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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일지/나ᄀ서자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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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근대(?) 춤들 பரதநாட்டியம்(Bharatanatyam) 최승희의 무녀춤(무당춤)을 보면, 다리를 재기차 듯이 뉘어서 드는[차는] 동작이 있는데, 전래의 한국 무용에서는 잘 보지 못한 동작이라서 색다르게 느껴지면서도(내가 보지 못했을 뿐일지도… 착각인가? 아, 똑바로 드는 동작은 많이 보인다) 어딘지 낯익다고 여겼는데, 그 모티브가 여기에 있을지도 모르겠다. 무당춤(무녀춤) 어레인지 ver. 오리지널(?) ver. 최승희의 무당춤(무녀춤). 처음 접했을 때는 무당춤으로 들었는데, 무녀춤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듯? 음악도 재밌다. 오리지널/어레인지는 음악이 그렇다는 것이고, 춤 자체는 추는 사람 마다 다르더라. ※ 2018-11-11: 최승희의 무당춤이 같은 건지 다른 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당춤의 컨셉 자체는 ..
문제인 새끼 문제인 새끼(와 그 일당들)에게아직도 뭘 더 기대하는 인간들이 있는 것 같다. 그 새낀 이미 그른 새끼다. 지금도 머리 속에는 어떻게 하면, 언제쯤이면, 대놓고 입금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이 가득할 걸? 그리고 평.화.통.일이라는 직함도 하나 파서 남겨야지! 사방에서 죽을 쑤든 말든 중국몽 하는데도 필요할 테니까.
마녀 사냥꾼(2013) & 페미카스트 마녀 사냥꾼 마녀 사냥꾼(Las brujas de Zugarramurdi) 마녀사냥꾼 (2013)Witching and Bitching, Las brujas de Zugarramurdi 판타지/액션/코미디 스페인, 프랑스115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알렉스 드 라 이글레시아(주연) 우고 실바, 마리오 카사스, 카르멘 마우라, 캐롤리나 방 '페미니즘이란 오물의, 본질과 양상은 이런 것이다'라고 가리켜 주는 영화다. 페미충의 페자도 나오지 않고, 감독의 의중도 모르겠지만, 보면 보인다. 그리고 웃게 된다. 아마도… 스페인의 현실을 담으려고 한 건 아닐지? 페미카스트그들이 꿈꾸는 미래! [간사함이란 이런 년들을 말하는 것이다.] 이런 류의 이념이 대개 그렇듯이, 현 사회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입에 발린 소리..
상생 중재자[한반도의 운전자(들)] [한반도의 운전…] 갑자기 ✕✕이 되버렸다[나는 더 이상 운전자가 아니야…] [크아아아아(나를 사용해라)] [한반도의 운전대] 그리고 아무 것도 없었다. 아! 하나는 있었지… 통미봉남? 상생이번 회담쇼로 서로가 챙긴 것 처럼 보이는 것들. 트럼프: 아랫것들이 무상으로 일해주면서 돈이 굳음.김정은: 수명연장하고 이미지도 개선하고 돈도 벌음(예정).문재인: 신도들 관리에 도움이 됨.[비용부담이 있음(예정).] 상생이란 이런 건가봐?! 덧.지옥에 문이 있다면,그 것은 지옥문이다. 재앙이 먼저다.
한국어의 기원 내가 생각할 때, 한국어는 크리올로서 발생한 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다음의 언어들을 소스로 삼은 것 같다. 산스크리트어에 준하는 인도유럽어족의 어떤 언어(이하 IE)드라비다어족의 어떤 언어(이하 D)제 3의 어떤 언어(이하 A) 한국어가 크리올이라고 생각되는 이유를 말하자면, IE와 한국어 먼저 IE는 한국어와 너무나도 다르다. 한국어와 비슷하게 잡탕화된 영어조차도 본연의 특징이 남아있는데, 현대 한국어는 IE와 비교해서 전혀 아니다. 만약 이 두 언어가 같다고 주장한다면, 미안한 말이지만, 그 사람의 정신상태를 좀 의심해봐야한다고 생각된다. 다만, 매우 기본적인 그러면서도 근본적인 어휘들로 부터 IE의 냄새가 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반면 다른 측면에 있어서는, 한국어에 포섭된 IE의 어휘들이 그..
아ᅀᅵ, आदि(ādi) 처음이란 뜻의 옛말인 아ᅀᅵ 는 팔리어 ādi(시작, 기원)에서 온 것 같다.'디'가 구개음화하면서 /ʑi/가 되었고, 이를 'ᅀᅵ/ɲ̟͡ʑi, ʑ̃i, ʑi…/'를 따라서 옮겼다고 볼 수 있겠다. …라고 처음엔 생각했지만, 암만 불교의 영향력이 강했다곤 해도이런 것 까지 종교 언어가 일상어에 흔적을 남겼을까 하는 의심이 가서 다시 보니, 팔리어도 산스크리트어와 같네? 아무래도 불교 전래로 인한 차용어라기 보다는, 원시 한국어 수준에서의 차용어일 것이다. 아ᅀᅵ/ɐ.ɲ̟͡ʑi/ 한국어 आदि/ādi/ 산스크리트어·팔리어 အာဒိ/adi/ 버마어 初め/ha.ji.me/ 일본어 이쪽은 아닌 듯. 생각해보면, 다라니도 한역으로만 읊어왔던 한국인데, 흔적을 남겼다면 한역으로 남았을 것이다.
서〯시 別 방점 테스트.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잎새에 나는 괴로워했다。 나는 또 몇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산모퉁이를 돌〯아、논가 외딴 우물을 찾아가선 홀로가만히 들여다본다。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그리운 얼굴이 있는、 계〯절과 별〯이 지나는 우물에는 가을로 가득 차있다。 오늘밤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사랑해야지、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하나에 쓸쓸함과 별〯하나에 모〯든 죽어가는 것을。 그리고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밤을새워 우〯는 버레는 부끄러운 일홈을 슬퍼하지만、 내일홈자 묻힌 언덕우에는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게외다。 Noto 글꼴을 사용할 때는, CJK를 붙여주어야..
ᄆᆞᅀᆞᆷ, méntis 가끔씩 보이는 영어의 기원이 한국어 어쩌고라는 말(+환)이 있지만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런데 저런 헛소리를 제쳐두고서, 한국어 중에서는 마치 어원이 서쪽과 유사해 보이는 것들이 더러 있긴 하다. 그리고 최근에 글을 다듬어가면서 떠오른 것. ㅿ의 원안이 /ɲ̟͡ʑ/ 라고 한다면, 용비어천가에서 보이는 'ᄆᆞᅀᆞᆷ'은 /mɒ.ɲ̟͡ʑɒm/ 정도가 될 것이다.그리고 음절경계 없이 늘여쓴다면[세로로 쓴다면], ㅁㆍㅿㆍㅁ/mɒɲ̟͡ʑɒm/. 그런데 저쪽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méntis (PIE)mēns (라틴) mind < minde, münde, ȝemünde < mynd… (영어) mɒɲ̟͡ʑɒm (한국어 ᄆᆞᅀᆞᆷ) [위키발이라서 정확성은 모름.] 그러니까 PIE méntis 가 ← men+-tis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