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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일지/나ᄀ서자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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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성공 사례 실패 사례
핵볕정책 핵볕으로 남측ㅋㅋ 한 번 쪼아주고 내려오니, 아주 평화의 사도라도 등장한 듯한 모양새다. 확실히, 개념 자체 보다는 누가 무었을 말하느냐가 문제다. 네 편이 북풍하면 선동하는 쓰레기지만,내 편이 북풍하면 평화를 위한 기제가 된다. 재앙이다. 이제는 잘 조련된 개새끼로 남게 될지도. 덧. 암, 웬만한 독재자 저리가라는 핵돼지라도달교주의 업적을 위해서라면 빨아제껴야지… 지금은 내려간 다까기도문크리스탈 파워가 있었다면 이름에 오자가 남았을까? 인공달빛 100개가 비춰줬을 거다.
단군(檀君) 단상 — 어원 추적 [20180321]좀 더 그럴싸하게 만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조건을 더했다. 檀君과 王儉은 상호 독립적이며, 만들어진 시기가 다르다(仙人王儉, 檀君王儉). 단군이란 이름은 왕검 보다 후대에 만들어졌다(王儉 → 檀君×王儉). 단군의 명명자는 왕검이란 명칭을 임금 이란 뜻으로 파악하고 이름을 붙였는데, 이는 단군신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단군과 환웅의 관계에 따른 것이다(단군왕검의 王儉과 환웅천왕의 天王을 같은 맥락으로 이해). 단군왕검(檀君王儉)은 檀.君王儉이라고 할만 하다. 君王儉 의 君은 훈, 王儉은 임금의 이두식 표기로 보는 것이다. 아래와 같이 쓸 수 있겠다. 檀○君=王儉 이렇게 본다면, 王儉이라는 단어는 君을 설명하기 위한 주석과 다를 바 없으므로 생략이 가능하고, 단순히 檀君이라 불려도 충분..
소수자? 하나 더… 방송에서 "에이즈, 만성질환입니다" 같은 소리를 듣고서 잠시 할 말을 잃었던 적이 있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에이즈는 안전합니다" 그래, 약이 있다면 만성질환으로 볼 수도 있겠지, 하지만 위험성은 여전하고, 전파 경로도 매우 수상하다. 그리고 대체 언제까지 약이 공급될 수 있다고 장담하나? 저으기 3세계 빈국에서도 에이즈 환자가 만성질환으로 살아가냐? 아니잖아? 왜, 그 위험성을 직시하지 않고, 외면하는지? 또, 경고하지 않는지? 국가 질병관리에 소수자 묻으면, 이렇게 된다고 보여주는 건가? 단체로 정신이 나간 듯하다. 덧. 게이는 육체적인 질병을 가져오고, 레즈는 정신병이 선탑재하는 듯 하다. 무지개만 걸고 펄럭이면 뭐하냐? 현실이 헬인데.
당했다는 운동 나도 당했다?당했으면 증거를 제시하고, 경중에 따라서 처벌받게 하면 된다. 미투 위드유 소리하며, 동참만이 대의인 것처럼 구는데 범죄자가 죽창 맞는 건, 그 죄가 소상히 밝혀질 때지, '재앙이 먼저다!'라며,몰아가는 걸로 흥분하는 새끼들에겐 동조할 수가 없다.
켁… 여전히 페미충은 피해의식이 무슨 위로 받아야할 자산이라고 여기는 것 같지만, 그런 인간들에겐 신경정신과에 가서, 치료나 받으라고 말하고 싶다.어이없을 뿐인 사회 운동 보다는 치료 운동이나 하는 편이 더 낫다고. 또, 병신들의 '공감' 소리는 여전히 온갖 매체 속에서 정신 없이 기어나오지만, 그 아우성 같은 개소리가 사회적 피로감을 누적해가며 그 아가리를 닫게 만들 것이다.주작이 아니면 운동 자체가 불가능한 새끼들의 터진 입을 말이지. 기실 페미충 뿐만 아니라 어떤 운동이든 마찮가지다.입을 열 줄만 알지 닫을 줄을 모른다면, 방문할 줄만 알고 떠날 줄을 모른다면,결국은 시끄럽게 짖어댈 뿐인 개새끼라고 욕을 쳐 먹게 되는 거다. 그리고선 저 스스로가 혐오감 발생기인줄도 모르고서, 세상의 미움 같은 헛소리나 ..
양심 철학…자 오해했다. 난 윤홍식씨가 종교 철학 뭐 그런쪽 사람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아니었다. 이 사람이 여러 종교·철학적인 주장을 끌어들이는 건, 자기 철학의 사례 혹은 증거로써 차용한다는 것에 가깝다.즉 주장이나 용어가 나오게 되는 배경·맥락이 좀 잘리더라도, 쓸만하다 싶으면 뜯어다가 붙여넣고 합리화하는 식이다. 상황이 이렇다면, 성령 = 참나 = 양심 같은 혼종이 튀어나오게 되는 것도 이해할 수가 있다. 흡사 과거 조선의 성리학자들이 인의예지의 사례로 사단을 끌어쓰듯이윤씨는 자기 이론의 사례로 기존의 종교·철학 등에서 나오는 윤리적인 주장을 동원하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사단이 인의예지를 해명해주지 않는 것 처럼, 그가 제시하는 사례들 역시 그의 '양심'을 밝혀주진 않는다.] 근데 현대 철학이런 건 저..
어폐 오늘 올라온 영상을 보니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는 대강 알겠는데, 윤홍식씨(이하 윤)의 말에는 어폐가 있다. 윤은 성령을 인간 안에서 양심을 위해 작동하고 있는 신성하고도 원리적인 존재라고 바라보는 듯 하다. [양심이 성령이니, 하나님이 양심이다거나, 참나의 자리(?) 등.] 그의 말을 참고하자며,이는 마치 에고를 제어하는 수퍼에고, 다시 말하자면 신성한 초자아 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리스도교에서는 이미 양심을 성령이 아니라 율법과 연관시켜 처리하고 있다. 즉 양심은 인간에게 주어졌으며, 그 작동 방식 역시 신성한 것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본다. 또 그리스도교의 성령을 말하자면, 단순히 내주하는 존재가 아니라, 사람의 안팎으로 거하며, 성자와 완전히 동등한 그러면서도 구분되는 온전한 하나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