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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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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의[퇴계의] 이기론 성리학의 이기론은 결국 맹자의 성선설을 전제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장치로써 그 기원을 추적할 만하다.인간의 본성은 선하다(성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성리학의 심성론이 무너지고, 자동으로 우주론도 무너진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퇴계가 이/기를 각각 '선한 마음(=우주적인 순리로 연장 가능)'과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마음'으로 바라본 것에 대하여 충분히 수긍할 만하다. 퇴계는 주자의 아이디어와 그가 전제한 발상을 바로 이해한 것이다.[후학들까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또, 퇴계의 호발설 역시 성선과 이로 부터의 전개라고 본다면 매우 적절하다. 퇴계의 이론이 논리적인 면으로 부터 문제점이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이는 주자의 전제로 부터 멀어졌을 경우에만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율곡으로 ..
병원에서는 1. 어르신들에게 TV조선이 매우 인기.[심심하면 돌아가 있었다.] 2. 침대 매트리스는 가능한 좋은 걸로. 재수 없으면 퇴원 후에도 누워서 못 일어 나는 경우가 생김.
콩국수 급 콩국수가 땡긴다. 아직 먹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위키에도 보이지만, 콩국수의 콩물(이하 두유. 그냥 먹으면 두유, 면을 말으면 콩국수)은 먼저 소금으로 밑간이 된 상태여야 한다. 이건 두유 자체의 간을 맞추는 것으로 위키에 기술된 단맛 강화라는 주장과는 거리가있다.[지역차? 집안차? 일수 도 있겠지만, 집에서 두유 만들 때 물어보니 간 맞추는 거라고.] 그리고 면이 들어간다음 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콩국수는 미묘한 짭짤함과 동시에 고소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한 끼의 별식[별식이다. 이 개념이 중요]이 되는 것.
pc? 자신의 본성과는 별개로 입/손으로만 pc를 부르짖고 써갈기면 정말로 자기가 그런 줄 아는 인간들이 많다. 자기 기만이지만 느끼질 못하니 결국 병신화될 뿐.
제목 이제 매운 음식은 진짜 못 먹게 되버린 것 같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불닭볶음면이 의심스럽다. ---- 제목 넣기 귀찮다. 자동이면 좋겠지만 뭐 아무래도 좋다.
생각 없이 보는 빗질 아…
코ᄋ나무ᄅ 구ᄀ바ᄇ 저ᄂ 부터 새ᄋ가ᄀ해ᄊ더ᄂ 거ᄂ데,코ᄋ나무ᄅ 구ᄀ바ᄇ과 라며ᄂ으ᄂ 서로 호화ᄂ이 가느ᄋ해 보이ᄂ다. 코ᄋ나무ᄅ 구ᄀ무ᄅ도 라며ᄂ 처러ᄆ 여러가지로 마ᄂ드ᄅ며ᄂ 고ᄅ라머ᄀ느ᄂ 재미도 이ᄊ으ᄅ 거ᄉ 가ᄐ고,무ᄅ리며ᄂ 코ᄋ나무ᄅ 대시ᄂ 라며ᄂ으ᄅ 너ᄒ어서 파ᄅ아도 나ᄲᅳ지 않으ᄅ 거ᄉ 가ᄐ으ᄂ데…
ㅇ/ㆁ — 한글의 어떤 불운함. 2016-04-09의미 없는 생각이었다. ㅇ은 일상적으로 이미 죽어서 끝났다. 2015-10-11 한글의 불운함 중 한가지를 꼽아보자면, 흠…생각해 보건데, 글자를 만들어주어도 먹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날려버리게 된 일일 것이다. ㅇ 말이다. ㅇ은 숫자로 치자면 0에 가까운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고 있다.심지어 그냥 놔두면 다행인데, 다른데다 써버리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런 상황인 것이다.1, 2, 3 … 9, 0, 11, 12 …[0을 쓰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결국에는 10에도 0이 들어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10 대신 0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다.] ㅇ/ㆁ내가 생각하기로, 세종이 자형을 디자인하였을 때, ㆁ 보다는 ㅇ을 먼저 만들었을 것 같다. 그리고 '꼭지'에 값을 매겨, 소릿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