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끔일지

(198)
희화화 정치나 종교 등 쉽게 권력화하고 부패할 만한 집단일 수록 희화화(+ 풍자)가 쉬워야한다. 나는 표현의 자유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그 편이 어떤 집단이 지니는 자정작용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희화화를 통한 대상의 권위나 신성함이 거둬질 수록 실상이 드러난다.(그리고, 이런 것들을 통해 옥석이 가려지겠지.) 물론 우중들의, 군중심리에 의한 손가락질일 뿐이라면 하등 도움이 안될 것이다.손쉽게 권력화하고 부패하는 집단이자 뭉치면 수퍼 갑으로 돌변하려는 민중들...이들 역시 희화화 되어야겠다. 그러고 보면 요즘 '미개'란 말이 인기다. 미개한…….미개란 소리. 썩 좋은 말이 아니긴 한데, 착착 감기는 게 때를 타고 있는 것 같다. 미개할 수록 풍자나 희화화를 빙자한, 단순 감정배설이 난무할 것..
노로바이러스 겨울 식중독을 일으킨다. 발병시 따뜻한 물을 먹고, 자극적이거나 밀가루 음식은 피한다. 전염성이 강하고 저온과 고온에서도 생존이 가능. 증상은 구토, 설사, 고열, 매스꺼움, 소화불량, 탈수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항생제는 따로 없고, 병원에 가면 위장약과 해열제 등을 줌.
ㅿ소리에 대한 소고 ㅿ소리를 흔히 [z]로 적는다지만, 훈민정음의 가획에 대한 적용을 생각해 본다면, 거센소리[ʰ]를 표기하는데 쓰이지 않았을까 싶다. ┌ ㅈ[c] ─ ㅊ[cʰ] ㅅ[s] ┼ ㅿ[sʰ] (혹, [ʒ]는 아닐까?) └ ㅆ[z] └ ㅄ[ˀs]좀 더 병렬적으로 놓고 본다면;ㅈ[c] ─ ㅊ[cʰ]ㅅ[s] ─ ㅿ[sʰ]그리고 전체적인 구상을 추론해본다면, [z]음은 된소리를 적는데 쓰이는 ㅆ에 할당되는 편이 자연스럽다!ㄱ[k] ─ ㄲ[g] ─ ㅋ[kʰ] ─ ㅺ[ˀk]ㅂ[p] ─ ㅃ[b] ─ ㅍ[pʰ] ─ ㅽ[ˀp]ㅅ[s] ─ ㅆ[z] ─ ㅿ[sʰ] ─ ㅄ[ˀs] 흠... 역시 이 편이 발상의 전개상 깔끔하게 들어간다. ㅆ이 단순한 합용병서였다면, ㅆ음을 邪자를 덧붙이며서까지 친절하게 설명했을 리가 없겠다. * 추가:..
손전등 앱 손전등 앱이 필요해서 찾아보는데, 아니, 무슨 손전등 따위에 시스템이니 위치 정보니 하는 권한을 요구하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만든 넘들은 분명 정신이 나갔거나 부주의했거나 다른 의도가 있을 것이다.
무선랜 무선랜을 써보기로 하였음. 그러나 제공되는 드라이버가 안먹어서 허둥지둥. (여기에 매우 많은 시간을 허비하였음. ~ 오늘 따라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짐.) 저가형 USB 형인데, 생각보다 발열이 적어서 기분이 좋다(?) 나름 만족. 윈도우에서 자주 끊기는 것 같던데, 장치 보다는 네트워크관리자 때문인 것 같음.
TagLib를 이용한 출력 ID3v2.3은 내부적으로 UTF-16LE를 쓴다고 본 것 같다. 하지만 별도의 처리 없이 다음 처럼 하면 간단히 출력가능. foo().to8Bit(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