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팔괘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역팔괘도의 디자인 정리 이쪽으로 정리됨. 참고는 여기. 나는 앞서 후천팔괘도의 정립 의의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만약, 후천팔괘와 낙서를 억지로 연관시키고자 한다면, '합이 15'라는 사항에 주목할 수는 있지만, 그 것 자체를 팔괘도와 직접적으로 연관지을 수는 없다. 물론 해당 포스팅에서는 틀린 말이되었지만, 저 발언은 죽지 않고 살아남아 이 포스팅의 착상을 제공하게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후천-문왕팔괘도가 낙서의 차순에 따른 아이디어를 빌어다 그렸다면, 후천-정역팔괘도(일부팔괘도)는 기존의 팔괘도를 좀 더 낙서스럽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아무래도 김일부 선생은 유학자의 틀 안에서 사고하다 보니, 후천팔괘도가 그려진 연유를 몰랐던 것 같으며, 때문에 자신 만의 방식(성리학자의 방식)으로 재작성한 듯? 디자인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