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퓨전/민속 음악 평소 전통 음악을 들을 경우, 정악 위주로 들어왔다. 특히, 퓨전 국악은 아예 가까이 하질 않았는데, 내 기준에서는 아무리 들어도 도무지 국악 같지가 않았기 때문이다. 전래 국악에 쓰이는 선율이나 리듬감이 없는 경우는, 대체 왜 국악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지도 의문이었는데, 국악기를 쓰면 국악인가? 그건 '국악'이 아니라 걍 '국악기(음)악'이 아닐런지? 아… 갑자기 불편러가 되었는데, 각설하고 웹서핑 중에 듣게 된 퓨전/민속 음악. A Tribe Called Red - Electric Pow Wow Drum [무료 다운링크.] 듣다보니 왠지 성주풀이나 농부가로도 소스를 삼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확실히 다르네… 가수의 문제인지 아니면 곡 자체가 그런지 몰라도, 성주풀이는 구절? 마디?의 전반은 강하지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