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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급 콩국수가 땡긴다. 아직 먹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위키에도 보이지만, 콩국수의 콩물(이하 두유. 그냥 먹으면 두유, 면을 말으면 콩국수)은 먼저 소금으로 밑간이 된 상태여야 한다. 이건 두유 자체의 간을 맞추는 것으로 위키에 기술된 단맛 강화라는 주장과는 거리가있다.[지역차? 집안차? 일수 도 있겠지만, 집에서 두유 만들 때 물어보니 간 맞추는 거라고.] 그리고 면이 들어간다음 설탕이 들어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콩국수는 미묘한 짭짤함과 동시에 고소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는 한 끼의 별식[별식이다. 이 개념이 중요]이 되는 것.
pc? 자신의 본성과는 별개로 입/손으로만 pc를 부르짖고 써갈기면 정말로 자기가 그런 줄 아는 인간들이 많다. 자기 기만이지만 느끼질 못하니 결국 병신화될 뿐.
제목 이제 매운 음식은 진짜 못 먹게 되버린 것 같다. 확실한 건 아니지만... 불닭볶음면이 의심스럽다. ---- 제목 넣기 귀찮다. 자동이면 좋겠지만 뭐 아무래도 좋다.
-ː이 '-ː이'는 흔히 '-잉'으로도 알려져 있는 늘어지는 소리다.천천히 가ː이허지 마ː이 주로 명령·청유형 종결어미 '-아ː'에서 쓰ᅟ인다.[의문형에서는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내 귀에는 '-잉'이라고 들린 적이 대체로 없다.[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며, 그렇게 발음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타지역 사람들은 '-잉'으로 들린다니 내가 놓치는 뭔가가 있나보다. 그래서 생각해 볼 때, 가능성 있는 건 다음과 같지 않을 까 싶다.허지 마ː이ᅌᅵ[-- maː.i.ŋi] 즉, 말이 늘어지면서 '이[i]' 소리가 'ᅌᅵ[ŋi]'로 변하는 것인데(목에 힘이 들어가며서 자연스럽게 강조하듯이), 이 때, 뒷소리가 약하게 나오면서 '-ㅣ'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게 되므로 마치 '-잉(이ᇰ)' 처럼 들리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 없이 보는 빗질 아…
코ᄋ나무ᄅ 구ᄀ바ᄇ 저ᄂ 부터 새ᄋ가ᄀ해ᄊ더ᄂ 거ᄂ데,코ᄋ나무ᄅ 구ᄀ바ᄇ과 라며ᄂ으ᄂ 서로 호화ᄂ이 가느ᄋ해 보이ᄂ다. 코ᄋ나무ᄅ 구ᄀ무ᄅ도 라며ᄂ 처러ᄆ 여러가지로 마ᄂ드ᄅ며ᄂ 고ᄅ라머ᄀ느ᄂ 재미도 이ᄊ으ᄅ 거ᄉ 가ᄐ고,무ᄅ리며ᄂ 코ᄋ나무ᄅ 대시ᄂ 라며ᄂ으ᄅ 너ᄒ어서 파ᄅ아도 나ᄲᅳ지 않으ᄅ 거ᄉ 가ᄐ으ᄂ데…
단군 신화에 대한 도설적 접근 단군 신화를 생각하며. 1안: 단군 신화 속의 역사성이란 거의 없다고 생각되는데, 신화의 마지막쯤에 있는 "단군이 있었고, 평양에 도읍을 정하여 조선이라 하였다"만 역사적인 기록이 아닐런지? 2015-11-08제목을 변경하고, 내용을 수정.그리고 좀 더 보강하였지만, 제대로 되었다는 보장은 못함.
ㅇ/ㆁ — 한글의 어떤 불운함. 2016-04-09의미 없는 생각이었다. ㅇ은 일상적으로 이미 죽어서 끝났다. 2015-10-11 한글의 불운함 중 한가지를 꼽아보자면, 흠…생각해 보건데, 글자를 만들어주어도 먹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날려버리게 된 일일 것이다. ㅇ 말이다. ㅇ은 숫자로 치자면 0에 가까운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써먹지를 못하고 있다.심지어 그냥 놔두면 다행인데, 다른데다 써버리기까지 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런 상황인 것이다.1, 2, 3 … 9, 0, 11, 12 …[0을 쓰지 못하고 방치하다가 결국에는 10에도 0이 들어간다는 것에 착안하여 10 대신 0으로 쓰고 있는 상황이다.] ㅇ/ㆁ내가 생각하기로, 세종이 자형을 디자인하였을 때, ㆁ 보다는 ㅇ을 먼저 만들었을 것 같다. 그리고 '꼭지'에 값을 매겨, 소릿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