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의확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떤 뽕 어떤 이들은, 다른 누구보다도 불안과 두려움에 떨면서다른 사람들에게는 왜 그렇게 살아가냐고 묻는다. 그런데 정말로 불안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이쪽이 아니라 그쪽일 것이다. 본인들은 두려움을 떨치고서 진정한 기쁨의 소유자가 되었다고 주장하지만,다른 주장의 세례를 받으면 언제 기뻐했냐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때론 폭력적인 모습이(?) 되버리기도…] 이건 마치 약쟁이가 약으로 즐거워하다가약발이 떨어지니 부들거리는 모양새와 별 다를 것이 없다. 달리 말하자면, 그들은 두려움을 떨친 것이 아니라 단지 덮어두고 있는 형태에 가까워서본인들의 갈망을 충족하는 주장이라면 대환영이지만,그렇지 못하면 감춰둔 두려움이 올라오는 즉,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 같다. 또, 그들은 두려움을 이미 물리쳤다는 전제를 깔고 가므로덮어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