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약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중자음 → 연음화(자음약화)·잇소리 연음화 또는 자음약화에 따르면 ㅂ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ㅂ[p] / ㅍ[pʰ] > ├ [p͡ɸ] > ㅸ[ɸ] ┬ ㅎ[h] ≫ ㅇ[∅] └ [p͡f] > [f] ──┘ 그래서 말인데, 잇소리(ㅅ)가 꼭 혀로 잇몸을 마찰해야만 한다는 법은 없을 것 같다. 말 그대로 '잇'소리이므로. 그렇다면, 어두자음 'ㅄ-'의 ㅅ은 혹시, '순치음'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만약 그렇다면 어두 자음 ㅂ이 영향을 줄 수 있는 [p͡f]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 물론 자형의 소리 자체는 戌에서 온 것이니 [s]겠다. └ ㅄ[p͡f] > [f] ──┘ '때'를 보기로 든다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ᄠᅢ/ptɐj/ > ᄣᅢ/p͡ftɐj/ ≫ ᄠᅢ/p̚͜tɐj/ > ᄯᅢ/t̚͜tɐj/ ≫ 때/t͈ɛ/ ⇒ 이ᄣᅢ/i.p͡ft..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