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구원

(2)
구원(기쁨) 구원이란 건 별개 아니다(그렇다고 해서 손쉽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지만…). 구원이란 건, 주린 자가 배부르고, 병든 자가 나으며, 의로운 자가 인정 받고, 마음이 깨끗한 자가 평화를 얻는 것… 예수가 "당신의 구원"을 말하며 베풀던 것들은 이런 것들이다. 물론 그리스도교는 궁극적인 구원—영적인 구원—을 말하며, 생명나무와 연합하여 받게되는 영원한 생명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이 것 역시 앞서 나열한 요소들을 빼놓고서는 있을 수가 없겠다. 생각해 볼 때, 구원이란 건 기쁨과 같다. 배부르고, 낫고, 인정받고, 평화를 얻는 것 등이 기쁨이 아니면 무엇일까? 이런 점에서 볼 때, 영생이란 결국 피조물에게 주어질 수 있는 지고의 상태인 영원한 기쁨이 되겠다. 물론 이 기쁨은 궁극적으로 창조주의 기쁨이기도 하다..
구원의 계승 장막(베일)에 대해서 생각해보다가… 구약을 있는 그대로. (혹자들이 주장하는 대로)성경 그대로 받아들인다면,그건 분명하게 유대인들만의 것이다. 역사가들과 예언자들이 그렇게 주장하였고, 또 그렇게 전승하였으므로. 베드로의 이방인에 대한 견해는 전통에 충실했던 것이다.심지어 예수에게도 베드로와 같은 의혹이 존재한다.(실재로도 그랬다면, 베드로는 스승의 말에도 충실한 것이다!). 성경을 봐도 마르코복음과 요한복음의 간극은 상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그들이 전하였던, 구원에 대한 계승을 어떻게 하냐는 교회마다 차이가 있다. 유대인들에게만 구원이 있다율법을 지키는 이들(유대인)에 대한 구원을 주장하는 것이다. 누구는 율법은 공로 빼애액! 하며, 반대하고 싶어 애쓰는 것 같지만,걔들이 그렇게 약속하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