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ㅅ·ㅈ·ㅿ에 대하여 다시 생각 그리고 결론 2018-02-14 추가:재고하였음. 여기를 참조한다. 2016-04-02 추가:ㅿ이 기호적으로 [ɲ/ɲʐ]를 상정하고 또, ᄽᅠ[z]이나 ᄿᅠ[ʑ]을 ㅆ으로 적을 수 있었다고 본다면, ㅿ으로 표기한 당대의 한국어는 [ʐ]에 가까웠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ㅿ에는 기호 ʐ를 부여하였다. 2016-03-21 수정:ㅿ[ɳ]이 아니라 ㅿ[ɲ]이란다.[나머지도 수정.] 2016-03-20 추가:현실부정을 뒤로하고-_-;; 3안을 기점으로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 본다. 3안, 첫 번째 생각첫 번째는 정음의 반치음 ㅿ의 음가는 중국 음운론의 초기 설정대로 본디ㅿ[ɲ]이라는 가정이다. 이 경우는 이론과 부합하고, 정음 체계 안에서 ㅿ이 같은 류의 짝이 없이 홀로 '반치음'으로 있는지를 설명 가능하다. 하지만, 이.. 미래인은… 이번에 알파고를 보다가 떠오르는 망상… 미래인은 효율적인 삶을 영유하기 위해서 결국 사이보그화할 것 같다. 단순히 기계와 유기체를 접붙여놓은 것이 아니라 새로운 무언가로서 말이다. 기존의 생식 개념은 사리지고, 생명의 시작 부터 인공자궁 따위에서, 기존의 신체를 교정하듯이 변형시켜 나갈것같다.인류 유전자는 계승할 것 같지만, 단백질 형태에서 머물지는 않을 것이다. 효율성을 위하여 다른 복제본을 만들고 이를 빠르게 전개·폐기해가며 본체(?)를 보다 탁월하게 만들어 가기 위한, 뭔가 다른 매체를 곁들이지 않을까 싶다. 지금과 같은 종교·철학·윤리·도덕 개념은 화석으로만 남고, 새로운 종교와 윤리의 한 두 가지 정도만 남을 것 같다. 불교 같은 철학적 종교는 순식간에 끝장나거나 반토막날 것이고, 새로운 종으로.. 철릭 치마 2017-04-15 이전 글에 매우 큰 오류가 있었는데, 철릭 치마(원피스)와 허리 치마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설마 단순히 주름 좀 잡힌 원피스만을 두고서 '철릭'이라고 주장하였을 줄은 상상도 못했으니까. 철릭을 반으로 갈라서, 상반신쪽을 버린다음 치마로 만들어냈다고 생각했는데…-_-;; 아무튼 전체적인 옷맵시에 관한 생각은 지금에 와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수정할 부분은 수정하였다. 2016-02-25 현대 한복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봤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하카마다. 우선 철릭이라고 주장하는 원피스는 단순한 현대옷이고, 전통팔이를 가장한 상술이다. 이름은 철릭인데, 도무지 철릭이 떠오르질 않아! 철릭과의 연결점을 억지로 찾아보자면 치마의 주름;; 정도? 왜 허리 치마가 하카마를 연.. 동귀일체 — 자기→타자화 자기->타자화란, 나는 그들 가운데 있는 것이다.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 / 그러면 그 의인들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굶주리신 것을 보고 먹을 것을 드렸고,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고,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습니까? / 언제 주님께서 병드시거나 감옥에 계신 것을 보고 찾아가 뵈었습니까?’ / 그러면 임금이 대답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시시비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앞뒤가 맞아떨어지면서 정합적으로 잘 구축된 주장과뜬금없이 시작하면서 제멋대로인 주장이 같이 놓이게 된다면 사람들은 어느 쪽을 선택할까? 생각하기에, 사이비에 혹하는 것은 비교대상이 없거나 그 과정이 부적절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현대인은 바보가 아니다. 오히려 정보가 너무 많아서 탈이지.그렇다면 정보를 다듬어서 한 곳에 몰아두고 알아보기 쉽게 한다면? 다시,타집단의 이론에 대한 공격은 일절 배제하고, 각자 자기 집단의 주장에 대한 전개만을 허용한 뒤,한 곳에 몰아두고서 그 것들이 진행되는 흐름을 찾아보거나 추적하기 쉽게 한다면? 왠지 골 때리는 상황(좋은 의미다)이 벌어질 것 같다. 좋은 ○○는 죽은 ○○다. "좋은 페미는 죽은 페미다." 확신한다. 요즘 보니 페미를 '양성평등'으로 포장하려는 주장이 종종 보이는데, 女성가족부를 如성가족부로 고쳐 부르자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보인다. 간판만 바꿔다는 셈. 기존 이미지가 약발이 다하니, 꼬리자르는 습성을 다시 보이는 것이다. 역겨운 새끼들이다. 성리학의[퇴계의] 이기론 성리학의 이기론은 결국 맹자의 성선설을 전제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장치로써 그 기원을 추적할 만하다.인간의 본성은 선하다(성선). [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성리학의 심성론이 무너지고, 자동으로 우주론도 무너진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퇴계가 이/기를 각각 '선한 마음(=우주적인 순리로 연장 가능)'과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마음'으로 바라본 것에 대하여 충분히 수긍할 만하다. 퇴계는 주자의 아이디어와 그가 전제한 발상을 바로 이해한 것이다.[후학들까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또, 퇴계의 호발설 역시 성선과 이로 부터의 전개라고 본다면 매우 적절하다. 퇴계의 이론이 논리적인 면으로 부터 문제점이 발생한다고는 하지만 이는 주자의 전제로 부터 멀어졌을 경우에만 그렇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율곡으로 .. 병원에서는 1. 어르신들에게 TV조선이 매우 인기.[심심하면 돌아가 있었다.] 2. 침대 매트리스는 가능한 좋은 걸로. 재수 없으면 퇴원 후에도 누워서 못 일어 나는 경우가 생김.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