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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일지/메모장

불파된소리 외 — *병서 이것저것

※ 한자음들은 위키발이라서 어느 정도 까지가 맞는 것인지는 모름.


불파된소리

불파-된소리 혹은, 불파된 소리 는, 된소리가 완전히 정착하기 전 단계의, 된소리 같은 소리를 '유사 된소리'라고 했을 때, 이 소리가 불파음으로 만들어진다고 가정하였기 때문에 붙여본 것이다.


어두자음 ㅅ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해보자면, 어두 자음 ㅅ- 은 원래 [s]라는 소리값을 가지고 있었다가, 어느 기점으로 [k̚·t̚·p̚]으로 바뀌는데, 이는 정음 이후에 글로 기록되면서 부터다.


ᄠᆞᆯ/ptɒl/ ≫ ᄯᆞᆯ…


ᄯᆞᆯ/stɒl/ > ᄯᆞᆯ/t̚͜tɒl/ > 딸/t͈ɐl/

정음이전↔정음이후→현대

[그런데 만약, ᄯᆞᆯ의 고대형이라는 寶妲의 寶가 실은 ㆆ[ʔ]를 위한 표기였다면? 寶妲[ʔtɒl/ˀtɒl] 정도가 되었을 것이니, 어두 자음 ㅅ-은 상황에 따라서 [ɕ] 혹은, 처음 부터 [t̚]을 염두에 둔 표기가 될 것이다. 근데, ㆆ라면 지금과 차이가 거의 없는 소리가 아닐지? 그래서 삼중자음이 나오는 건가?

2018-05-11: 寶 는 ㅂ이 맞는 것 같다. ㅂ > ㅅ 전환은…]

]


끝소리에서 [s/t̚] 소리값을 가지고 있던 ㅅ이, 어두에 명시되면서 부터 사이시옷의 영향으로 [t̚]으로도 읽히게 되었고[사이시옷으로 쓰인 叱의 끝소리가 [t̚](위키를 참조했으니, 맞는지 어쩐지는 모른다)], 이러한 범위가 확장되면서 어두음 ㅅ-은 [k̚·t̚·p̚]으로 완전히 전환된다.


⎧ /ᄭᅩ리/
⎨ /sko.ɾi/ ┬ > ᄭᅩ리/k̚͜ko.ɾi/ > 꼬리/k͈o.ɾi/
⎩ /t̚ko.ɾi/ ┘

[자형으로 인한 끝소리[s/t̚]과 사이소리[t̚]의 영향.]


그ᅀᅳ다/kə.ɲ̟͡ʑə.dɐ/>ᄭᅳᅀᅳ다/k̚͜kə.ʑ̃ə.dɐ, k̚͜kə.ʝə.dɐ/>ᄭᅳ으다/k̚͜kə.ɯ.dɐ/>ᄭᅳ을다/k̚͜kə.ɯl.dɐ/>ᄭᅳᆯ다·끌다/k͈ɯl.dɐ/
[불파된소리로 전환된 이후 영향.]

/ᄯᆞᆯ/stɒl/ ─ > ᄯᆞᆯ/t̚͜tɒl/ > 딸/t͈ɐl/

⎧ /ᄲᅳᆯ/
⎨ /spəl/ ┬ > ᄲᅳᆯ/p̚͜pəl/ ≫ 뿔/p͈ul/
⎩ /t̚pəl/ ┘

ᄠᅳᆮ/p̚tət̚/ > ᄯᅳᆮ/t̚͜tət̚/ > 뜻/t͈ɯt̚/


ㅂ → ㅅ 으로의 전환은, ㅂ- 의 실효성(?)이 거의 사라졌으면서, 된소리가 완전히 정착한 이후에는 사실상 구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ᄡᆞᆯ/p̚sɒl/ ⇒ 조ᄡᆞᆯ/t͡so.p̚sɒl/ ≫ 좁쌀/t͡ɕop̚.s͈ɐl/
ᄡᅳ다/p̚sə.dɐ/ ⇒ 애ᄡᅳ다/ɐj.p̚sə.dɐ/ > (애쓰다)/ɐj.t̚͜sə.dɐ/ ≫ 애쓰다/ɛ.s͈ɯ.dɐ/


오래된 합용병서: ㅂ-

조ᄡᆞᆯ(좁쌀)의 ㅂ은 그 것이 첫·가·끝소리의 어디에나 오던지 같은 소리를 냈던 것 같다.


좁ᄉᆞᆯ = 조ᄇᄉᆞᆯ = 조ᄡᆞᆯ, 조ᄇᄉᆞᄅ(?)


어두의 ㅂ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던 것일까?


ㅂ → ㅅ 전환

합용병서의 어두자음과 사잇시옷의 경계는 모호하였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ㅂ에서 ㅅ으로 바뀌었다.


 차자

 어원(추정)

 공통

 ㅂ → ㅅ

 현대(라면)

 寶妲

 ᄠᆞᆯ

ᄇᄃᆞᆯ = ᄠᆞᆯ

 ᄯᆞᆯ

 딸

 甲比古次

 ᄀᆞᆸ곶

ᄀᆞᆸ곶 = ᄀᆞᄇ곶 = ᄀᆞᄞᅩᆽ

 ᄀᆞᆺ곶

 갓곶

 麻立干 마립간마립간 = 마리ᄇ간 = 마리ᄞᅡᆫ
 마릿간

 마릿간


모르겠다. 일단 다음을… 생각해봤다.


첫·끝소리 ㅂ/ㅅ에 대한 가정


ᄠᆞᆯ/ptɒl/ = ᄇᄃᆞᆯ/pitɒl/


ᄀᆞᆸ곶·ᄀᆞᄞᅩᆽ/kɒpikot̚/ = ᄀᆞᄇ곶/kɒpikot̚, kɒpikot͡s/

⇒ 甲比古次/kɒpikot͡s/


그렇다면 다음과 같이 전개해 볼 수가 있다.


ᄠᆞᆯ/ptɒl/ = 비ᄃᆞᆯ/pitɒl/ > ᄫᅵᄃᆞᆯ/ɸitɒl/ > 히ᄃᆞᆯ/hitɒl/ 히ᄃᆞᆯ/çitɒl/ > 시ᄃᆞᆯ/ɕitɒl, sitɒl/

ᄯᆞᆯ/stɒl/ > ᄯᆞᆯ/t̚͜tɒl/ ≫ 딸/t͈ɐl/


甲比古次/kɒpikot͡s/ > ᄀᆞᄇ곶/kɒpikot͡s, kɒpikot̚/ ᄀᆞᆸ곶/kɒp̚.kot̚/


어두자음 ㅂ → ㅅ에 대한 가정 참조.


다른 안들,


ᄠᆞᆯ ᄇᄃᆞᆯ/ptɒl/ > ᄇᄃᆞᆯtɒl/(?) ᄒᄃᆞᆯ/htɒl/(?) ⇀ ᄉᄃᆞᆯ/stɒl/ ᄯᆞᆯ


※ ᄀᆞ곶/kɒpko/ > ᄀᆞᆸ곶/kɒ.ko/ ᄀᆞᆺ곶/kɒt̚.ko/.(?)


  1. ᄠᆞᆯ 은 ᄇᄃᆞᆯ/ptɒl/이었다가 점점 변해서 ᄒᄃᆞᆯ/htɒl/이 되었는데, 그 당시 중세국어 화자들의 입에서 갑자기 가시가 돋아나 ㅎ 발음이 불가능해져 버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ㅅ으로 발음하게 된 것이다.
  2. 몽골어 때문이다!


*구개음 관련 각자병서: ㅥ·ㅆ·ㆀ·ㅉ·ㆅ

원안에서의 각자병서는 흐린소리지만, 현실에서는 일부 말소리에 대하여 *구개음으로써 사용한 것 처럼 보인다. 아무래도 낱자가 남아돌다보니 편의상 사용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적어도 당대에는 된소리 표기가 아님.


각자병서의 실사용

각자병서의 쓰임이 좀 더 규칙적이었다면 다음과 같았을 것이다.


대표음(원안)/근본음

 *구개음(현실)

 나[nɐ]

 ᄔᆞ[ɲ̟ɒ]

 아[ɐ]

 -ㅣᅇᅧ[j.jʌ], -ㅣᅇᅭ[j.jo], -ㅣᅇᅵ[j.i]

 사[sɐ]·싸[zɐ], 샤[ɕɐ]·쌰[ʑɐ](또는, 샤[sjɐ]·쌰[zjɐ])

싸[ɕʰɐ], 쌰[ɕʰjɐ]·쎠[ɕʰjʌ], 씨[ɕʰi]·쓰[ɕʰə]·ᄊᆞ[ɕʰɒ], 쏘[ɕʰo]

 자[t͡sɐ]·짜[d͡zɐ], 쟈[t͡ɕɐ]·쨔[d͡ʑɐ](또는, 쟈[t͡sjɐ]·쨔[d͡zjɐ])

 ᄍᆞ[t͡ɕ͈ɒ]

 하[hɐ]·ᅘᅡ[ɦɐ]

 ᅘᅧ[xjʌ]·ᅘᅧ[çjʌ, çʌ]

[ᅀ[ȵ͡ʑ > …]ᅡ[ʑɐ…](외국어 표기, 구개음, 흐린소리).]


ㅥ[ȵ/ɲ̟]

ㄴ 은 불청불탁으로서 ㅥ의 원안인 것은 없다. 하지만 선·후행하는 [i/j]의 영향을 받아 구개음화 된 ㄴ[ɲ̟]을 표기한 것이라고 보인다.


닿ᄂᆞ니라/tɐt̚.nɒ.ni.ɾɐ/ >다ᄔᆞ니라/tɐ.ɲ̟ɒ.ni.ɾɐ/


ㅆ[z](원안) - ㅆ[ɕʰ/sʲʰ/sɕʰ/t̚s/s͈](현실)

ㅆ 의 원안은 邪/zia/로 흐린소리를 표기하는 글자지만(맑은소리인 ㅅ의 원안은 戌/siuɪt̚/), 당대의 현실(나랏말)에서는 좀 다르게 쓰여서, 구개음쪽으로 사용했다면 본다면 [ɕʰ/sʲʰ]이었을 것 같다. ㅆ은 지금 봐도 어떤 병서인지 혼동되는데, 당대에도 현실에도 각자병서로 구개음화를 기록했다가 혼동이 일어나 합용 병서로 쓰이게 되었을 것이다.


말ᄊᆞᆷ/말ᄉᆞᆷ/mɐl.ɕʰɒm/ ≫ 말ᄊᆞᆷ/mɐl.sɕʰəm/ > 말ᄊᆞᆷ/mɐl.t̚͜səm/ > 말씀/mɐl.s͈ɯm/
쓰다/스다/ɕʰə.dɐ/ > 쓰다/sɕʰə.dɐ/ > 쓰다/t̚͜sə.dɐ/ > 쓰다/s͈ɯ.dɐ/
ᄇᆞᆯ쎠/pɒl.ɕʰʌ/ > ᄇᆞᆯ셔/pɒl.sɕʰʌ/ >벌셔/pʌl.
t̚͜sʌ/ >벌써/pʌl.s͈ʌ/

싸ᄒᆞᆯ다/ɕʰɐ.hɒl.dɐ/ > 싸흘다/sɕʰɐ.həl.dɐ/, 써흘다/sɕʰʌ.həl.dɐ/ ≫ 썰다/s͈ʌl.dɐ/


속격 ㅅ을 위한 합용병서라도 동일하거나 비슷한 발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혀쏘리/hjʌ.ɕʰo.ɾi/ > /hjʌ.sɕʰo.ɾi/ > 혓소리/hjʌt̚.s͈o.ɾi/


ㆀ[]

이 표기는 [i/j] 관련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어중의 구개음화를 방지하거나, 단순히 ㅇ을 보존하기 위한 장치였을 것이다.


하여금 ⇒ ᄒᆡᅇᅧ/hɒj.jʌ/
괴이다 ⇒ 괴ᅇᅵ다/koj.i.dɐ/


후대에서 보여지는 음가를 가지는 ㅇ 과도 관련 있을 것 같다(ㆆ 과 혼합되어 쓰였던 것일 수도 있음).


ㅉ[d͡z](원안) - ㅉ[t͡ɕ͈](현실)

ㅉ 의 원안은 慈/d͡zɨ/로 흐린소리를 표기하는 것이었지만, 현실에서는 불파된소리화를 거쳐서 구개음화된 (된)소리 ㅈ을 표기한 것 처럼 보인다. 즉 표기상 된소리가 아니라 구개음이 목적이었을 것이다.


맛ᄌᆞᄫᅡ/mɐs.d͡zɒ.βɐ/ > /mɐ.t̚t͡sɒ.wɐ, mɐ.t̚t͡ɕɒ.wɐ/ > 마ᄍᆞ와/mɐ.t͡ɕ͈ɒ.wɐ/


ㆅ[ɦ](원안) - ㆅ[x/ç](현실)

ㆅ 의 원안은 洪/ɦuŋ/으로 흐린소리를 표기하는 것이었지만, 역시 현실에서는 쓰임이 좀 달라서 *구개음을 나타내는데 쓰였던 것 같다.


혀다/hjʌ.dɐ/ >
├ ᅘᅧ다/xjʌ.dɐ/ > 켜다/kʰjʌ.dɐ/
└ ᅘᅧ다/çjʌ.dɐ/ > ᅘᅧ다/çʌ.dɐ/ > ᄻᅧ다/ɕʰʌ.dɐ/ ≫ 써다/s͈ʌ.dɐ/

[ᄻᅠ 은 ㅎ의 된소리가 아니라, 구개음화된 ㅎ을 일시적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두 자음 ㅅ- 의 영향으로 잠시 쓰였을 것이다.]


*ㅿ[ɲ̟͡ʑ > …]

ㅿ 의 원안은 穰/ȵ͡ʑɐŋ/(혹은, 穰/ȵɨɐŋ/)이었다고 생각된다.


나머지는  re: ㅿ로 넘김.

ᄒᆞᄫᆞᅀᅡ/hɒ.βɒ.ɲ̟͡ʑɐ/ > 호오ᅀᅡ/hɔ.ɔ.ɲ̟͊͡ʑɐ/ 호온자/ho.on.ɟ͡ʑɐ/ 혼자/hon.d͡ʑɐ/.

그ᅀᅳ다/kə.ɲ̟͡ʑə.dɐ/ > ᄭᅳᅀᅳ다/k̚͜kə.ʑ̃ə.dɐ/k̚͜kə.ʝə.dɐ/ >
├ ᄭᅳ으다/k̚͜kə.ɯ.dɐ/ ≫ 끌다/k͈ɯl.dɐ/
└ (ᄭᅳ스다)/k̚͜kə.ɕɨ.dɐ/ ≫ 끄시다/k͈ɯ.ɕʰi.dɐ/

그제ᅀᅡ/kə.d͡zʌj.ɲ̟͡ʑɐ/ > (그제ᅀᅡ)/kə.d͡zʌj.ʑ̃ɐ, kə.d͡zʌj.ʝɐ/ >
├ (그제ᅀᅡ)/kə.d͡zʌj.jɐ/ > 그제야/kə.d͡ze.jɐ/
└ (그제ᅀᅡ)/kə.d͡zʌj.ɕɐ/ > 그제사/kə.d͡ʑe.sʰɐ/

3중 자음: ㅴ·ㅵ

전 처럼 단독으로 쓰일 경우, 첫 번째 ㅂ은 탈락하고 ㅅ만 발성되며, 합성어가 될 경우에는 두 번째 ㅅ은 탈락하고 ㅂ만 불파음 [p̚]으로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았다.


잇소리를 꼭 혀로만 내라는 법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바꿔봄.


ᄠᅢ/ptɐj/ ≫ ᄣᅢ/p͡ftɐj/ ≫ ᄠᅢ/p̚͜tɐj/ > ᄯᅢ/t̚͜tɐj/ ≫ 때/t͈ɛ/

⇒ 이ᄣᅢ/i.p͡ftɐj/ > 입ᄠᅢ/ip̚.p̚͜tɐj, ip̚.t̚͜tɐj/ ≫ 입ᄯᅢ·입때/ip̚.t͈ɛ/


나머지는 삼중자음 → 연음화(자음약화)·잇소리 참조.


모음생략/축약 합용병서: ㅻ

'ᄮᅡᄒᆡ'는 단순히 모음이 생략/축약된 것 처럼 보인다. 활용한다면 두 가지 경우가 있을 것 같다.


  1. 단순히 중복되는 모음을 줄일 때.
  2. 모음의 가장 기본 요소인 ㆍ/(ㅡ·ㅣ) 를, 뒤따라오는 모음을 참고하여 생략할 때.


다음은 위의 방법에 따라본 것들.


ᄮᅡᄒᆡ/sɒ.nɐ.hɒj/ = ᄉᆞ나ᄒᆡ < ᄉᆞᆫ아ᄒᆡ ⇒ 사나이 (1·2)

----

씅님 ⇒ 스승님 (1·2)

ᄓᅡ다 ⇒ 나가다 (1)

ᅞᅡ미 = ᄃᆞ라미 ⇒ 다람쥐 (2)


맑은소리(된소리)

한국어에서 청·탁의 구분이 없다고 말하지만, 된소리를 생각한다면 그렇지가 않다. 단지 청·탁의 음소 대립이 없을 뿐이다.


블/pəl/ ⇒ 믈블/məl.bəl/ : 어중에서의 청→탁 변화 [p → b]
ᄲᅳᆯ/p̚͜pəl/ ⇒ ᄉᆈᄲᅳᆯ/ɕoj.p̚͜pəl/ : 어중에서도 청→청 유지 [p → p]


된소리가 정작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ㅅ합자나 불파된소리의 기원이 혹, 맑은소리의 유지에 있다면 이는 어딘가에서 부터 흘러들어온 청·탁의 변별 방식을, 그러한 변별이 없었던 한국어 안에서 실현하려는 형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근데, 이 주제로 썼다가 뜯어고친걸 생각하면, 가능성은 낮은 것 같다. 걍 원단어가 그렇게 생긴 듯하다.


변경사항

  • 2018-09-29: ㅆ 항목을 수정. 대강 /ɕʰ/로 단순화.
  • 2018-05-11: ㅿ 항목을 들어내어, re: 로 이동.
  • 2018-05-06: ㅿ 수정 및 '혼자' 변이표(상상) 추가.
  • 2018-05-04: ㅆ 과련 보충 및 ㅿ 추가.
  • 2018-05-01: 구개음관련 각자병서 추가.
  • 2018-04-29: 구개음관련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