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벌식 정음(신/공·메타)로 부터 재구한, 옛한글 입력을 위한 키보드다.
- 정음(신/공·반전)으로 부터 가져왔던 반각 입력 기능은 모두 걷어내었다.
- 윗글쇠를 이용한 모음조합 기능은 엮음 글쇠[⎄(/), 데드키]로 완전히 대체되었다(홀소리엮음 입력 참조).
- 조합용 ㅗ가 제거되었기 때문에, 메타 글쇠는 메타-옵션 글쇠(/)로 통합되었다.
- 숫자패드는 잉여로운 숫자패드로 변경되었다.
키보드 레이아웃
본체와 달리 많은 부분이 간소화 되었다.
사용하기
맨 윗줄 입력
신세벌식이므로 그냥 쓴다.
초성 및 겹자음 입력
ㄱ 글쇠(k)로 부터 파생시켜 나가는 첫변을 지원한다. 또, 본체와 달리 된소리는 각자병서로 출력한다.
ㅋ 입력:
첫변하거나 윗글쇠로 입력한다.
중성 입력
ㅢ 글쇠(o)로 부터 변경 입력할 수 있는 가변을 지원한다. 조합용 ㅗ/ㅜ는 모두 빠졌다.
ㅏ/ㅆ/ㆁ(f)-ㅋ(F) 겹침 글쇠
서너 겹으로 중첩된 글쇠다. 동작은 다음과 같다,
- 기본 동작은 ㅏ를 출력한다.
- 기본 받침은 ㅆ을 출력한다.
- 받침 조합이 이루어진다면, ㆁ를 출력한다.
- 윗글쇠는 항상 ㅋ을 출력한다.
중첩되어 있지만, 사용상 ㅆ과 ㆁ은 서로 배타적이다.
ㅒ/ㅖ 입력
ㅣ연하여 입력한다. [보기: 여 + ㅣ(t) → 예.]
홀소리엮음 입력
옵션-데드키를 이용한 입력 방법이다. 사용 방법은 본체와 같으나 사용 글쇠가 메타 글쇠가 아닌 메타-옵션 글쇠라는 점이 다르다.
데드키 입력:
엮음 글쇠(⌥)를 일시적으로 눌러 입력하는 방법이다. 모음이 없을 때, 글쇠를 눌렀다 때면 작동한다.
ㅇ + ⌥ + ㅣㅒ(q) → ᄋힾ
ㅁ + ⌥ + ⎋ ( 탈출{기호} 글쇠를 누르면, 데드키 입력 상태가 취소된다. )
이 기능은 갈마들이 없이 모음을 2회 입력 받는다. 모음이 없는 상태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ᅟힱ 같은 낱자들은 아래의 홀소리조합 입력을 이용해야만 한다.
홀소리조합 입력:
초성 입력 뒤, 엮음 글쇠(⌥)를 지속적으로 누르면서 입력하는 방법이다.
엮음 글쇠는 글쇠를 누르고 떼기 전 까지 조합 상태가 유지된
*엮음 입력:
시프트 글쇠(⇧)를 이용한 초·중·종성조합(*엮음) 입력이다. 신세벌식의 경우 홀소리엮음 입력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기본 값은 "u=0"으로 꺼져있다.
종성 입력
윗글쇠는 항상 받침을 입력한다.
ㅋ 입력:
글쇠 부족에 시달리다가 첫소리의 경우 처럼 조합글쇠·윗글쇠쪽으로 떼버렸다. ㅋ은 끝변(r)이나 윗글쇠(F)로 입력할 수 있다.
더미대치 변경 입력:
일부 옛글자들은 윗글쇠 대용으로, 글자를 조합(?)하여 입력한다.
ㅎ + ㆁ → ㆁ, ㅎ + ㅿ → ㅿ, ㅎ + ㅈ → ㆆ
기본 글쇠 입력이 위의 ㅎ 글쇠를 이용한 대치 방법이라면, 조합은 단순히 갈마들이로 입력한다.
보조 입력
끝소리변경 입력(끝변)
본체와 동일한 기능이다(조합식은 좀 다르다). 홀소리엮음 입력 때와 같이 옵션 글쇠(⌥)를 이용한다.
안 + <끝변용ㅇ>(⌥) → 않
어 + <끝변용ㅇ>(⌥) + ㄱ(x) → 없
ㅿ/ㆁ의 경우 끝변으로도 입력할 수 있다.
<끝변>ㅅ(c) → ㆁ
잉여패드(숫자패드)
잉여로운 숫자패드다. 숫자글쇠는 0과 1만 있으며, 주어진 1을 증가시켜 가며 (잉여롭게)사용한다.
- 0
- 1
- ﬩: '1+'로 증가시킨다(순환).
- «: '2×'로 증가시킨다(순환). 만약 10을 초과한다면 1의 자리만 남긴다. 단, 5의 경우 1이 된다.
4« → 8« → 6 ( 순환. 10초과시 1의 자리만 남긴다. )
3« → 6
부록
옵션
글쇠배열의 옵션을 통해 설정 값을 고정 혹은 변경할 수 있다. 다음은 기본 값이다.
i=1 ( 첫변시, 각자병서 사용. )
u=0 ( *엮음 입력 비사용. )
같이보기
설정파일
2015-10-08, 날개셋 5.0 유형 자판 설정 파일:
신세벌식_정음_변화집적-151008T18.ist (메타.)
신세벌식_정음_변화집적-150929T22.ist (반각. 옛버전, 참고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