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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수집·소고/전북사투리

기억 속 전북사투리

적어둔다고 하다가 까먹은 것도 좀 있지만,

내가 육성으로 직접 접할 수 있는 수준에서는 거의 다 나온 듯? 일단 종료일까?




이러저러하게 내가 직접 들었던 단어들이다. 생각나면 계속 추가 예정.

단, 연령·성별·출신지(전북도를 벗어나진 않음)가 무시되기 때문에 신뢰성은 떨어진다.

이러저러한 말들

ㄱ ㄴ, ㄷ-ㄹ, ㅁ ㅂ, ㅅ-ㅿ, ㅇ-ㆁ, ㅈ-ㅊ, ㅋ-ㅌ-ㅍ-ㅎ-ㆆ, ㄲ-ㄸ-ㅃ-ㅆ-ㅉ.

가새

가위.【‹ᄀᆞᅀᅢ…←ᄀᆞᇫ-+-개】
가시내

계집아이.
가심

가슴.
가지가다

가져가다.【가지가다←가지-+(-어)+가-】
가찹다

가깝다.
갖과
[가꽈] 가지고 와(갖고 와).
갈쳐둘라고

=갈켜둘라고. 가르쳐주라고.
갈판혀?

갈 거야?
갖고다
[가꼬다] 가지고 오다.【‹갖고오다←갖-+고+오-】
개바서

가벼워서.
개볍다

가볍다.
개리다

가리다.
개븐

↔무건. 가벼운.[개븐 놈.]
갤혼

결혼.
갱아지

강아지.

[가] 걔.['갸'는 형태를 맞추기 위해 쓴 것일 뿐임.]
거그

거기.【‹거긔】
거시기

『표준어』거시기.[노년층의 사용빈도가 높음.]
건덕지

건더기.
건성나발

건성.[건성나발로 하다.]
겁나게

매우.
-것-

-겠-.[좀 적겄다.]
-게
[-게ː] -자.[음? 사투리였어?-_-;;]
-게로

-니까.[말한게로 되얐다.]
고로게 ‹コロッケ
고로케.【‹고로께‹コロッケ】
곰팽이

곰팡이.
구녁

구멍.
구루마 くるま
손수레.
구신 ‹鬼神
귀신.
궁둥내

구린내.【←궁둥+내】
그래싸다

그렇게 하다.[왜 자꾸 그래쌌냐?]
그러지라우

그렇지요(동의할 때).
그런게

그런 것.
그륵

그릇.[개븐 그륵.]
그리야

그래야.
그리야서

그래서.
그리야지

그리해야지.
그리어
[그ː리어ːː] 그래.[그리어/아니어.['그려'라는 식으로 짧게는 잘 안들림.]]
그따구로

그따위로.
근강

건강.
근게
[근게ː] =그러니까.['긍게'로 들리기도 한다.]
근디
[근디ː] 근데.
글러먹다

그러먹다.


게.
기다

맞다, 그렇다.
기달리다

기다리다.
-기로

-게로.
기시 ‹きず(傷)
=기스. 흠.【‹기스‹きず】
기냥

그냥.
기리다

그리다.
기양

그냥.
기지배

계집아이.
깅험 ‹經驗
경험.

-ㄴ갑다

-는 가보다.
-ㄴ/-ㅇ게로

-니까.[아, 자고난게로 으실으실 춥네.]
-ㄴ데여

-ㄴ데.
-ㄴ디

-ㄴ데.
-ㄴ디야

-는다느냐.[비표준: -는다냐.]
-나비다

-나 보다.[끝났나비다?]
나락

벼.
나오들

나오지를.
나지때

낮때.[아직때, 나지때.]
-난

-는.[혼용.]
날타리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
낭중에

=낭중으. 나중에.
내기로

내게로.
내리야지

내려야지.
내번지다

내버리다.
내부치다

내려[떨어져] 부딪히다.
내야

내 것.[내야난 없지?]
내싸버리다

=내쏴버리다. 내던져버리다.
내쑤다

내버리다.
냄시

냄새.
냅두다

내버려두다.
너물

나물.
널러다니다

날아다니다.
널러오다

날아오다.
널러차기

날아차기.
널븝다

넓다.
노나다

나누다.


'것'의 대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느그

=너그. 네(너의).[느그 어매는?]
느놓다
[느노타] 넣어놓다.【‹늫놓다←늫-+(-어)+놓-】
느니

넷이.
늫다
[느타] 넣다.
늬들

너희들.
니기로

네게로.
니모콘 ‹リモコン
리모컨.【‹リモコン←remote control】
니야

↔내야. 네 것.

ㄷ-ㄹ

다니야지

다녀야지.【다니야지←다니-+(-어)+-야지】
다마네기 たまねぎ
양파.
단초

단추.[단초와 자꾸.]
담과

담궈.
-담서ː

-다면서, -다며.[밥, 먹었담서?]
-당게
[-당게ː] =-단게·-당개. -다니까.[종성이 ㅇ/ㄴ의 중간쯤으로 미묘한 감이 있음.]
당케당케

.['당케당케하다'로 쓰인다?]
대그박

대가리.
대양

대야.
-더구만

-더구먼.
덧버신

덧버선.
덩쿨

덤불.[크게 우거지는 줄기를 비롯한 수풀.]
데리다

다리다.
뎁히다
[데피다] 덥히다, 데우다.
도구통

절구(통).
도야지

돼지.【‹돝ᄋᆡ아지←돝+-ᄋᆡ+아지】
돌아댕기다
[도라댕기다] 돌아다니다.
돌팍

돌맹이.
돌펕

돌팥.


둥.[한 동 만 동.]【‹도ᇰ】
돼야지

돼지.
되았다

되었다.
될란 놈

되려는 것.
둠벙

웅덩이.
-드만

-더구먼.


덜.[들 먹었다.]
들이놓다
[드리노타] =디리놓다. 들여놓다.【들이놓다←들-+-이-+(-어)+놓-】
등글짝

등짝.
디다

데다, 데다가.[개븐디다 늫고서.]
디다

데우다.
디리놓다

=들이놓다. 들여놓다.
디어서

데워서.
디어갖다

데워갖다.
디우다

데우다.[디워서 먹을까?]【디우다←디-+-우-】
-ㄹ라고

-려고.
-ㄹ판혀

-ㄹ 거야?
-랑게

-라니까.

마구때기 魔鬼때기
마귀.
맛납다
[만납다] 맛나다.
맏있다
[마딧따] 맛있다.[맏있게 먹다.]
말강물

맑은 물.
말캉

마루(툇마루).
맛탱이

'맛'을 속되게 이르는 말.
매와

매워.[매와서, 매와라 등.]
맥히다

막히다.
맨들다

만들다.
머시매

사내아이.
머우

머위.
먹으야 혀
[머그야 -] 먹어야 해.
멀국

=물국. 국물.【←멀[‹…믉-]+국】
멀카락

머리카락.
메칠

며칠.
메누리

며느리.
멕기도

먹기도.
모냥

모양.
모리

모레.[낼 모리? 글피?]
모욕

목욕.
모종

원두막.
무건

↔개븐. 무거운.
무나크

문앞.
무나크에

=무나케. 문앞에.
무시

무.
무시지

무김치.【←무시+지】
무신 일

무슨 일.
물동우

물동이.
뭐더냐

뭐하냐.
뭐더러

=머더러. 뭐하러.
뭐디여ːː?

=뭐디혀. 뭐하냐?【‹뭗히여←뭗(뭣)+히-+-여】['-여'는 의문형 종결어미.]
뭐디써?

뭐했어?
뭐시대여ːː?

뭐냐?【‹머시대여】
뭐시여ːː?

뭐냐?
뭐여?

뭐야?
미다

매다.[밭을 미다.]
믹스기 ‹mixer機
믹서기.
미야까 ‹リヤカー
리어카, 손수레.【‹リヤカー‹rear car】
미끄러서

미끄러워서.

바우

바위.
바께쓰 バケツ
양동이.【‹バケツ‹bucket】
박적

바가지.
발통

바퀴.【←발+통】
배락

벼락.
배랑박

=벼랑박. 벽.
배암

뱀.
배추지

배추김치.【←배추+지】
배깥

바깥.
밲이
[배끼] 밖에.


볕.[나는 뱃이 좋아.]
뱅기 ←飛行機
비행기.
버물르다

버무리다.
버큼

거품.
베리다

버리다.
벳기다
[베끼다] 벗기다.
벵실 ‹病室
병실.
벵원 ‹病院
=벵온. 병원.
별시럽다 別— [별스럽따] 별스럽다.
봉다리

봉지.
비개

베개.
비니리 ‹vinyl
=비니루. 비닐.
비닐봉다리

비닐봉지.【←vinyl+봉다리】
비다

베다.
비야지

비워야지.【비야지←비-+(-우-+-어)+-야지】
빙신 ‹病身
병신.

ㅅ-ㅿ

사램

사람.
상가시럽다

=삼가시럽다? 성가시다.
상치

상추.
새비

새우.【‹사ᄫᅵ】
새알

새알심.
새깽이

새끼.
서니

=스니. 셋이.
‹兄
형.
성님

형님.【←성+님】
소락빼기

소리지르기.
소시랑

쇠스랑.
소양

소용.
손잽이

손잡이.
손지

손자.
솔찮이
[솔찬히] 수월찮이.[좀(꽤) 많이.]【‹수월찮이】
수지

=수제? 수저.
스니

=서니. 셋이.
승질 ‹性質
성질.
시다

세다.
시방 時方
『표준어』지금.[노년층의 사용빈도가 높음.]
시상 ‹世上 [시ː상] 세상.
시어매

시어머니.
시치다

씻다.[빨리 시치얐다!]
시퍼렁 사과

청사과(아오리?).
신냥로 ‹新洋路
(새로난)아스팔트도로.【‹신양로(新洋路)】(추정)
신문지때기 新聞紙때기
신문지장, 신문지의 낱장.
실가리

시래기.
싱건지

동치미.[물 많음, ≠백김치.]

ㅇ-ㆁ

아니랑게

아니라니까.
아무디나

아무 데나.
아버지

『표준어』아버지.
아부지

아버지.
아싀크림
[아ː싀크림] 아이스크림.
아직

=아적·아척. 아침.[아직 부터…]
아직때

아침때.
아적

=아직·아척. 아침.
아적뱁

아침밥.
아척

=아적·아직. 아침.
아따
[아ː따] 『표준어』감탄사.
안온고만?

안오는구먼?
안적

아직.
안써?

안좋아(?).[반어 비슷하게 동의를 구함(?)][“~면 안써?”]
알들

아이들.
암시랑

아무렇지.[암시랑(도) 안혀…]
-았-

-었-.[모음조화 흔적인 듯.]
애끼다

아끼다.


얘.
(-)야

것.[내야, 니야, 엄마야, 아빠야 등.]
-얐-

-었-.[되얐다, 쇠얐다 등.]
야우다

여위다.
야찹다

얕다.
-어

(어미)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무게를)줄이어봐라/줄여봐라 → 줄이봐라.]
어그적어그적

어기적어기적.[어그적어그적 걸어오다.]
어디끼

어느 곳.【‹어디께←어디+-께】
어디여?
[어디여ːː] 어디냐?
어서 오니라
[어서 오니라ːː] [어서 오니라ːː, 오느라 욕봤지?]
어매

어머니, 엄마.
-서서

-어서.[물을 부서서 녹이고, 살살 저서서 먹어라.]
어믄

애먼.[어믄 짓 좀 하지 말아라!]【←에먼/애먼】
어지랍다

어지럽다.
어클다

엎지르다.
어찧게
[어찌케] 어떻게.
어찌라고

어쩌하려고.
어찌케 한데여
[어찌케 한데여ːː] 어떻게 한데(염려할 때).
얼라
[얼라ːː] (감탄사) 어마.
얼래

감탄사.
얼룽덜룽

얼룩덜룩.
엉뚱깽뚱하다

엉뚱하다.
여그

여기.【‹여긔】
여그저그

여기저기.【‹여긔저긔】
여시

여우.【‹여ᅀᆞ】
여우다

결혼시키다.
연지다

얹다.
여태께

여태(껏).【‹여태ᄭᅴ←여태+ᄭᅴ】
여따가

=여기다가. 여기에다가.
여짝의
[여짜그] 이쪽의.
역실로

일부러.
에지간치

어지간히.
엥간히

어지간히.
오도바이 オートバイ
오토바이.【‹オートバイ‹auto bicycle】
오사게
[오ː사게] 심하게.
오야
[오ː야ː] 오냐.
올리야지

올려야지.
옴성

오면서.
옴서감서

오면서 가면서.
왜리케

왜 이렇게.


『표준어』오이.[노년층의 사용빈도가 오이 보다 높음.]
요상하다

이상하다.
우그

위에.【‹우긔←웋+긔】
우리야

우리 것.[우리야다고.]
웃도리
[욷또리] 윗도리.
웃목

윗목.
웃방
[욷빵] 윗방.
유도리있게 ゆとり있게
여유있게, 원만하게.
육장
[육ː장] 계속.
으다가

에다가.[통으다가 부서서…]
으실으실

으슬으슬.
-음서

-으면서.


(시간) 에.[아침이, 이달이.]
-이
[-이ː] (장음) 부를 때.[아가이ː.]
-이
[-ː이ː] (장음) 어미는 아니지만, '-네'(감탄) 처럼 쓰일수 있다.[(너, 진짜)잘하네! → 잘한다ː이ː]
있걸레

있길레.
이런디야

이러는다느냐.[왜 이런디야?]
이로

으로.[개븐 것이로.]
이맨치

이만치.
이서

(조사) 에서.[집(이)서 왔냐?]
이스락

이삭.
인자(막)

이제 (막).
인자서

이제((에)서)야.
잇갈리다
[이깔리다] 짓이겨지다.
잇나
[인나] 일어나.
잇나기

=잇나키. 일어나기.
잇나다
[인나다] 일어나다.
잇내

이리내.
잇내봐

이리내봐.
있다구혀
[있다구혀ː] 있다고해.

ㅈ-ㅊ


[자] 쟤.
자전차 自轉車
자전거.
자꾸 ‹チャック
지퍼.【‹チャック‹ちゃく(着)】
잔나비

원숭이.
잡다

싶다.[밥 먹고 잡다.]
장시

장수.
잽히다

잡히다.
쟁인 ‹丈人
장인.
저그

저기.【‹저긔】
저분

젓가락.
저븐날

=저번날. (얼마)전날.
저짝의
[저짜그] 저쪽의.
적반

부침개.
적으
[저그] 적에.【‹적의】[가물적으, 날 좋을적으.]
정지

부엌.
조그

조기.【‹조긔‹조ᄀᆡ】
조깨

조금.
좃다

쪼다.
좃아버리다
[조사버리다] 쪼아버리다.【좃아버리다←좃-+-아+버리-】
종으때기

=종우때기·종이때기. 종잇장, 종이의 파편.


김치.[배추지, 무시지, 오이지 등.]
지드라니

길다라니.
지드란허게

길다랗게.
지지바

계집아이.
지질로

저절로.
진고구마

물고구마.
질다

길다.
짐가리

김가루.
짓국
[지ː꾹] 김칫국. 동치미/냉미역국 등.
창시

창자.
챙피하다

창피하다.
추와서

추워서.
치내다

쳐내다.
칠떼기

칠뜨기.

ㅋ-ㆆ

카라 カラー
옷깃.
콩너물

콩나물.
콩벌레

공벌레.
크드락 큰 것

커다랗고 큰 것.
키다

켜다.
타이야 タイヤ
타이어.
탁하다

닮다.
탄밥(?)

벼의 낟알을 불씨가 남아있는 잿가운데 넣어서 태워 익힌 것.
테레비 テレビ
TV.
토방

마루 근처.
토깽이

토끼.


강둑, 제방(堤防).[틈에 좀 갔다 오니라.]
티샤쓰 ティーシャツ
티셔츠.
파리똥

보리수(열매).

확장[ᄑᆞᆮ] 팥.【‹ᄑᆞᇀ】[퐅 과 달리, ㅓ·ㅗ의 합성음(중간음 아님) 비슷하며, 깊게 머무는 듯한 소리.
ㅓ인듯 ㅗ인듯? 첫 인상은 '펕' 같았으나, 이러저러하게 듣다 보면 '펕'과 '퐅'으로 혼동이
오게됨. 내 귀가 고성능이 아니라서 분간이 힘들지만, 그래도 낯설고 애매하게 느껴짐.]
※ 단, 이런식의 발음은 노년층, 그 중에서도 소수만일 듯. 단순한 개인의 발음일수도 있고.
포도시

힘들게.
포리

파리.【‹ᄑᆞ리】
폭폭히서

답답해서.
폴똑

팔뚝.
[폳] 팥.【‹ᄑᆞᇀ】[이 쪽은 펕 과 달리 확실히 '퐅'임.]
퐅죽 퐅粥 [폳쭉] 팥죽.【←ᄑᆞᇀ+죽(粥)】
풍신

.
풍신나다

[풍신나게도 생겼네.][(사람·사물) 부정적인 평일 때.]
하나님

하느님.【‹하ᄂᆞ님】
하나씨

할아버지.
하랑게

하라니까.
하릿내
[하릿네ːː] 하룻내.
-한가 비다

-한가 보다.
한데여

한데.
한소곰

한숨.[잤네, 한소곰…]
할라고

하려고.
할랑 가비
[할랑 가비ː] 하려는 가봐.
허다

하다.
허더라고.

하더라고.
허천나게

개걸스럽게.[아이고, 허천나게도 먹었샀네[먹었산네].]
현찮다

시원찮다.【‹션찮다‹시원찮다】
호랭이

호랑이.
호랭이잡아먹게생긴

(손·발톱이) 무시무시하다.
흐거니
[흐ː거니] =흐건히. 하얗게.
흐건하다
[흐ː건하다] 하얗다.
히돌라고

해주라고.[못허는 것은 히돌라고 해라.]
히봐라

=혀봐라. 해봐라.
힜어
[히써] 했어.
히야혀

해야돼, 해야해?
히어ːː

=혀. 해(체).【‹ᄒᆞ어】['-어'는 명령·청유형 어미.]

ㄲ-ㅉ

까시

가시.
깐딱허다

=까딱하다. 까딱허다.


곽.
깍지

뚜껑.
깐밥(?)

=깜밥. 누룽지.
깝깝하다

갑갑하다.
깡깡하다

단단(꽁꽁)하다.
깨구락지

개구리.
깨금박질

=깨금질. 앙감질, 외발뛰기.
깨물아 먹다

깨물어 먹다.
깨(할딱)벗다

옷을 (홀딱) 벗다
깨까시

깨끗이.【‹ᄭᅢᄀᆞ지…←ᄀᆞᆺᄀᆞᆽ+-이】
깨탕

잘게 갈은 깨를 주원료로 만든 탕.
껌은

검은.
껍딱

=껍닥. 껍질.
꼬랑(창)

도랑(창).
꼬랑내

고린내.
꼬숩다

고소하다.
꼬실라지다

그슬려지다? 고스러지다? 그슬려 고스러지다?
[나락·실 등 얍실한 것들을 불태우고 난 뒤, 배배 꼬이며 뒤틀린 형태에 사용.]
꼬창

고추장.
꼬춧가리
[꼬추까리] 고춧가루.【꼬춧가리←꼬추+ㅅ+가리】
꼬치

고추.
꼬친잎
[꼬친닙] 고춧잎.【꼬친잎←꼬치+ㄴ+잎】
꼽다

꽂다.
끄트리

끝, 끝에.
끌르다

끄르다.【‹그르다】
끓이먹다
[끄리먹다] 끓여먹다.【끓이먹다←끓-+-이-+(-어)+먹-】
끼리다

끓이다.[국 끼리다.]
낑기다

끼이다.
따리

따로.
따숩다

따뜻하다(형용사형?).[따순 물.]
따땃하다

따뜻하다(동사형?).
딲다

닦다.
때미

때문에.['땜시'는 좀 적게 들었거나 혼동하였던 듯?]
-떡

-댁(宅).
떡대

길다란 가래떡.【떡대←떡+대】
뚜부

두부.


둑.
뚱글다

둥글다.[뚱근 것.]
띠버리다

떼어 버리다.
띵까먹다

떼어 까먹다.
띵깡

=뗑깡. 떼.[띵깡 좀 부리지 마라!]【‹떼깡←떼+깡】(추정)
[어원이 てんかん 이라면, '띵깡/뗑깡'이 아니라 '뎅깡/뎅강'의 형태로 남았을 것이다.]
띵키다

[고구마 따위의 작물을 캐다가, 작물이 상처를 입고 잘렸을 때.]
빠가사리

동자개.
뻭다구

뼈다귀.
뻔덕뻔덕

번지르르 함.
뽈고스럽다

불그스레하다.
뽈딱

폴딱.
뿍뿍
[뿍ː뿍ː] 질질.[기가 뿍ː뿍ː 기어다니다.]
삐비

=삐삐. 벗겨 씹을 수 있는 여린 식물.['삘기'(띠)라는데 정확하게는 모름.]
삘겋다

뻘겋다.
-싸?

-대?[왜 그리 섞어싸?]

[싹ːː] 싹.
쌀뜬물

쌀뜨물.
써다

켜다.
써지다

켜지다.[써지다/꺼지다.]


=쓱. 씩.[2000원쓱.]
썬덕썬덕

차갑고 눅눅함.
쑤시

수수.
쑤싯대
[쑤시때] 수수깡.【‹쑤시대←쑤시+대】
쓰메끼리 つめきり
손톱깍기.
쓰리넣다

썰어넣다.
쓰리다

써리다, 썰다.
쓰리빠 スリーパー
=쓰레빠. 슬리퍼.
쓰잘데기

쓰잘머리.


=썩. 씩.[두 도막쓱은 먹어야 여ː.]
짝다

작다.
짤룹게

짧게.
짱아치

장아찌.
째깐하다

=찌깐하다. 자그만하다.
쨈미다

묶다.
쪼그맣다

조그맣다.
쬐끔

=째끔. 조금.
찌릉내

지린내.
찌클다

바가지의 물 따위를 뿌리다.
찔르다

찌르다.
찝어까다
[찌버까다] 꼬집어 까다.

[긴 소리 부호는 생각나면 붙인 것이니 일관성은 없다. 참고용.]
[ 확장[]의 'ㆍ'는 표기법상 그렇게 해봤다는 것이지, 실제로 과거(옛) ㆍ를 가리키지는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