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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일지/나ᄀ서자ᄋ

다양하고도 열려있는…

다원주의 사고 방식, 다양한 사회, 열린 사회 등등

마치 그렇게만 해주면 뭐든지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다.

 

마치 다원성을 지향하고 열려있는 사고만 있다면

거기에서 좋은 것들이 자동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걸 꿈꾸는 것인데,

실제로는 까고 봐야 아는 것이다.

 

그 것이 다양한 아이템인지 아니면 다양한 쓰레기인지…….

 

그래서 다원적이거나 다양한 사회일 수록 전문가의 권위가 강해져야만 하는데,

오히려 다원 어쩌구하는 통에 전문가의 말이 묻혀버린다.

 

아니… 다원적이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열려있는 사고 방식만 지니면

그 자체로 무슨 답이 나오겠냐고? 그 건 걍 효율성을 중시하는 태도일 뿐이지.

그 효율성으로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면 좀 달리 봐야 하는 거 아닌가?

 

더군다나 사회나 정치 같은 것들은 관성이 있어서

그 것이 비효율적이거나 부조리한 것으로 전락했음을 알아도

그 것에 빌붙는 인간의 습성 때문에 쉽게 바꾸기가 어렵다.

특히나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더욱 힘들다.

 


 

그리고 민중…

집단을 두고서 부패하기 쉽다고 말한다면

당연히 민중이란 집단도 부패하기 쉽겠지?

 

민중이 개·돼지냐고 묻는다면,

통제되지 않는 민중은 그저 개·돼지떼가 맞다(#MeToo#WithYou).

 

그래서 민중이니 인민이니 하면서 평등을 부르짖던 인간들이

때가 차면 결국 개인·집단으로서 윗대가리 노릇을 하려는 것도

민중은 본질적으로 개·돼지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세뇌교육으로써 동물을 인간으로 만들자!"

 

이렇게 병신 같은 교육 뒤에 저 좆같은 위정자 새끼들은

지들이 그지 같은 환경을 만들어놓고선 문제가 생기면

각종 법과 규제를 동원해서 마치 문제가 없는 것 처럼 위장하다가

여기에 걸려든 사람에게 준엄하게 죄를 묻는 것으로써 책임을 전가한다.

 

그러면 또 동물인간들은, 훌륭한 법과 쓰레기들을 찬양!찬양! 그저 빚…

 


 

바퀴벌레 처럼 늘어나기만 하는 국회의원

우후죽순 솟아나기만 하는 시민단체

감성과 공감에 미쳐있을 뿐이 깨시민들(니들이 무슨 예술가냐?)

 

???: 미안하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