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세벌식정음

풀어쓰기(반각)

Tolhisk 2016. 3. 22. 01:30

전 처럼 한글 풀어쓰기 개량안의 규정을 따르는 키보드 배열이다.

저ᄂ 처러ᄆ 하ᄂ그ᄅ 푸ᄅ・ᅥ쓰기 개랴ᄋ・ᅡᄂ・ᅴ 규저ᄋ・ᅳᄅ 따르느ᄂ 키보드 배・ᅧᄅ・ᅵ다.


요즘 보니, 신세벌식의 원작자가 등장하여 뭔가 일으켜세우려나 보다. 관망하는 입장이지만 잘 되었으면 한다. 아무튼 들락날락하는 와중에 받침 ㅆ 관련으로 뭔가 개선거리가 떠올랐다. 그래서 만들어봤는데…


세벌식_반각_풀어쓰기-180318T17.ist


키보드 레이아웃


받침 ㅆ이 기본 키열(1-3단)에서 사라진 것과 함께 전체적으로 미세기 처럼 동작하도록 바뀌었다. 확실히 받침 ㅆ이 빠지니 보기에도 좋다. 다만, 익숙치 않은 경우 빠르게 입력하면 손꼬임이 발생하는 것 같다.


사용하기

자모 입력 1:

기본적인 자모음 28자를 반각 입력한다.

자음(14자): ᄀ, ᄂ, ᄃ, ᄅ, ᄆ, ᄇ, ᄉ, ・/ᄋ, ᄌ, ᄎ, ᄏ, ᄐ, ᄑ, ᄒ

모음(14자): ᅡ, ᅢ, ᅣ, ᅥ, ᅦ, ᅧ, ᅩ, ᅬ, ᅭ, ᅮ, ᅱ, ᅲ, ᅳ, ᅵ

[기호 ・ 은 ᄋ을 대체한다.]


자모 입력 2:

추가적인 자음을 기호 입력한다.

자음: jᶝ[ㅿ], ŋ[ㆁ], ɂ[ㆆ], s[ᄼᅠ], ɕ[ᄾᅠ], z[ᄽᅠ], ʑ[ᄿᅠ], ʦ[ᅎᅠ], ʨ[ᅐᅠ], ʣ[ᅏᅠ], ʥ[ᅑᅠ], ʦʰ[ᅔᅠ], ʨʰ[ᅕᅠ]

모음: ɒ[ㆍ]


첫소리 변경:

다음 초성들은 모두 첫변(ᄀ-) 입력한다.

ᄏ, ᄀ˭, ᄃ˭, ᄇ˭, ᄉ˭, ᄌ˭, jᶝ, ŋ, ɂ


흐린소리 입력:

초성 ・+ 으로 흐린소리를 입력한다.

°ᄀ/ᄁ, °ᄃ/ᄄ, °ᄇ/ᄈ, °ᄉ/ᄊ, °ᄌ/ᄍ


가운뎃소리 변경:

다음 중성들은 모두 가변(ᅴ-) 입력한다.

ᅪ, ᅯ, ᅫ, ᅰ


이중모음 ㅒ·ㅖ 엮음:

모음 +ᅵ 로 이중모음 ᅤ·ᅨ 를 입력한다.

갸 + ᅵ → 걔

・ᅧ + ᅵ → ・ᅨ


끝소리 변경:

다음 종성들은 모두 끝변(ℵ-) 입력한다.

ᄁ, ᆪ, ᆬ, ᆭ, ᆰ, ᆱ, ᆲ, ᆳ, ᆴ, ᆵ, ᄚ, ᄡ, ŋ, jᶝ


관리상의 이유로 미세기와 달리, 받침 ᄋ은 끝변 기호로 쓰이지 않는다(ᄋ이 아닌 ℵ).


종성 ᄏ 변경:

받침 ᄐ+ɂ 로 ᄏ 입력한다.

허ᄐ + ɂ → 허ᄏ


종성 ㅆ 받침:

받침 ㅆ의 입력은 선행하는 종성 -ᄉ 에 대하여 첫변(ᄀ-)으로 끝변(-ᄊ)한다. ㅆ이 사이시옷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기본 키에서 제거, 지정키 없이 첫변으로 입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좀 더 편한 입력을 위하여 받침 ᄉ 대신에 ᄂ을 쓸 수 있도록 허용하였다.

[반각 예문]
・ᅵᄉ + <ᄀ>ᄃ → ・ᅵᄊᄃ  [ 첫변: <ᄀ>ᄃ → ˀᄃ/ᄉᄃ. ]
하・ᅧᄉ + <ᄀ>다 → 하・ᅧᄊ다  [ 첫변: <ᄀ>ᄃ → ˀᄃ/ᄉᄃ. ]
・ᅵᄂ + <ᄀ>・ + ᅥᄂ + <ᄀ>다 → ・ᅵᄊ・ᅥᄊ다

[전각 예문]
잇 + <ㄱ>ㄷ → 있ㄷ  [ 첫변: <ㄱ>ㄷ → ㅼ/ㄸ. ]
하엿 + <ㄱ>다 → 하였다  [ 첫변: <ㄱ>ㄷ → ㅼ/ㄸ. ]

같이보기


설정파일

2018-03-18, 날개셋 5.0 유형 자판 설정 파일:


세벌식_반각_풀어쓰기-180318T17.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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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벌식_반각_풀어쓰기-160401T20.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