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일지/나ᄀ서자ᄋ

서〯시 別

Tolhisk 2018. 5. 10. 21:25

방점 테스트.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잎새에 나는 괴로워했다。

나는 또 몇 줄의 참회록을 써야 한다。
왜〯 그런 부끄런 고〯백을 했던가?

산모퉁이를 돌〯아、논가 외딴 우물을 찾아가선
홀로가만히 들여다본다。

달이 밝고 구름이 흐르고 하늘이 펼치고
파아란 바람이 불〯고 그리운 얼굴이 있는、
계〯절과 별〯이 지나는 우물에는
가을로 가득 차있다。

오늘밤은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사랑해야지、
별〯하나에 추억과
별〯하나에 사랑과
별〯하나에 쓸쓸함과
별〯하나에 모〯든 죽어가는 것을。

그리고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밤을새워 우〯는 버레는 부끄러운 일홈을 슬퍼하지만、
내일홈자 묻힌 언덕우에는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게외다。


Noto 글꼴을 사용할 때는, CJK를 붙여주어야만(Noto Sans CJK KR) 완성형 글자에도 방점이 붙는다.



덧. 역시 원판이 좋아야, 막 뜯어다가 붙여도 그럴싸해 보인다.